
한국노총이 정부에 시대 역행적인 노동시간 개악 시도를 당장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부는 24일, 「근로시간 제도개편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근 정부는 연장근로시간 한도를 주 단위에서 월‧분기‧연 단위로 확대하는 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토론회에서 ①11시간 의무휴식 지키되, 특정 주 최대 69시간까지 근무를 선택 ②11시간 의무휴식 지키지 않되, 특정 주 최대 64시간까지 근무를 선택하는 방안을 내놨다. ▲ 출처 = 고용노동부 보도자료(첨부) 한국노총은 24일 성명을 내고, “최근 1주 55시간을 장시간 노동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국제노동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