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이지웅입니다.
공공노련은 대한민국 공공부문을 대표하는 연맹으로 2010년 공기업연맹을 시작으로, 2012년 14개 회원조합 3만 조직으로 출범하여, 2024년 현재 63개 회원조합 5만 조직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공공노련은 발전, 수자원,
도로, 공항, 토지, 주택, 자원, 국방, 항만, 해양, 문화, 체육, 무역, 유통, 연구, 교육 등 국민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위해 땀 흘리는 공공노동자들이 함께 하는 조직입니다.
제7대 공공노련 집행부는 다음과 같은 원칙과 방향으로 운영될 것입니다.
노동조합의 존재이유와 가치는 바로 조합원에 있습니다. 노련 또한 그러합니다. 맹비를 내는 회원조합을 위해 존재하여야 합니다. 그것이 노련의 기본입니다. 1년에 두 번씩 전 회원조합을 순방하여, 회원조합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듣고, 회원조합의 현안 해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우리 공공노련에는 63개의 회원조합이 있습니다. 조직마다 다양한 경험과 지식,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지식, 네트워크의 공유와 지원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자문그룹 및 학습조직 운영, 회원조합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실질적인 회원조합의 역량강화를 지원할 것입니다. 나아가 대정부, 대국회 인적 네트워크를 공유, 지원하는 공공플랫폼으로 더 든든하고 힘있는 조직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현장중심, 강한연대로 함께 하고 싶은 공공노련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기본에 충실하는 조직, 함께 성장하는 조직으로 ‘함께 하고 싶은 공공노련’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공공부문을 주도하는 조직, 공공부문의 염원, 공공대산별의 기틀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대한민국 공공부문의 사회공공성을 지켜내고, 국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공공노동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공공노련이 국민들과, 공공노동자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이 지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