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정부가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방안」에 대해 초장시간 압축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정부는 6일, 근로시간 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주된 내용으로는 ‘주 최대 52시간제’로 대표되는 현행 제도를 특정 시기에는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인데, 여기서 노동자 건강보호를 위한 방안으로 제시됐던 ‘11시간 연속휴식 부여’를 포기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 출처 = 고용노동부 한국노총은 성명을 내고, “11시간 연속휴식을 하고 싶으면 1주 69시간 이상 일하거나, 1주 64시간까지 일하라는 것으로 산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