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위원장 류기섭, 이하 공공연맹)이 14일 오후 한국노총회관 13층 여율리에서 2023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대정부 투쟁 등 2023년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공공연맹은 "2023년 양대노총 공대위를 중심으로 대정부 투쟁 및 제도 개선 투쟁, 공무직 노동자들에 대한 제도적 개선 실질적 처우개선 요구 확대, 혁신도시와 관련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갈등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정부가 ‘공공기관 혁신’이라는 미명 하에 공공부문의 인력감축, 기능조정, 범위 축소, 직무중심 보수·인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