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대학 최초로 준법투쟁을 시작한 서울디지털대학교 직원노동조합(위원장 김선희)이 해를 넘긴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 전체 조합원이 점심 휴게시간을 이용해 집회에 참여한 모습 지난해 11월 30일, 서울디지털대 노조는 전체 조합원의 집단휴가 사용과 점심 휴게시간을 이용한 옥외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노조는 사측에 “노동위원회의 조정안인 2021년 직원 임금 2.5% 인상을 즉각 수용 하라”고 요구했지만, 사측은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김선희 서울디지털대 노조 위원장은 “준법투쟁에 돌입한 지 한 달이 지나고, 새해가 밝았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의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