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현장연석회의가 ▲근로기준법 적용기준 확대 ▲노조법 2·3조(노란봉투법) 개정 ▲임금체계 개편안 즉각 철회 등을 촉구했다. 현장연석회의는 16일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악을 저지할 것을 결의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윤석열 정부는 노동시간과 임금체계 개편 등 노동개악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5인미만 사업장 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윤 정부는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에 대한 470억 손해배상청구, 화물연대 파업을 탄압하면서도, 법인세 최고 세율 인하,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