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디지털대학교 직원노동조합(위원장 김선희)은 학교법인에 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임단협 조정안 즉각 수용 등을 해결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디지털대 노조는 19일, 학교법인 이사회 개최에 맞춰 전 조합원이 집단 휴가를 내고 ‘노동위원회 조정안 수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서울디지털대 노조의 집단 휴가 사용은 11월 30일 준법투쟁 시작을 알리며 3일간 집단 휴가에 들어간 뒤 두 번째다. 김선희 서울디지털대 노조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전 조합원이 평일에 휴게시간을 이용하여 옥외집회를 매일 열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