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대노총 조사 결과, 대다수 현장 노동자들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시간 정책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윤석열 정부의 노동시장 전문가기구 미래노동시장연구회가 노동시간 제도 개편안을 공개했다. △현재 주 단위 관리 단위를 월 단위로 확대 △주 12시간 초과 연장근로 허용하는 대신 11시간 연속휴식 강제 △선택적 근로시간제 확대 및 근로시간저축계좌제 도입 등 일이 많을 때 집중적으로 일하고 휴식을 보장하자는 것이 핵심이다. 양대노총은 24일 10시,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노동시간 제도 및 윤석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