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정부에 민생과 국민경제를 볼모로 화물노동자에 대한 겁박을 멈출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화물연대는 총파업 10일 전, 11월 14일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통해 일정을 선언했는데, 그 이유는 정부‧여당과 국회가 나서서 극한상황까지 가기 전 사태 해결을 기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부‧여당은 화물연대 요구는 외면한 채 화주의 입장만을 대변하며 안전운임제를 무력화하기 위한 개악을 추진하는 등 지난 6월 총파업 합의를 정면으로 뒤집었고 결국, 11월 24일 0시를 기해 총파업이 6일째 진행 중이다. ▲ 출처 = 이미지투데이 이에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화물연대 집단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