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오늘(17일) 미래노동시장연구회가 개최한 근로시간 관련 전문가간담회에 대해 기업의 입장만 대변하고 있음을 확인한 간담회라며, 향후 기업 편향적인 연구결과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을 밝혔다. ▲ 출처 = 이미지투데이 17일, 미래노동시장연구회 전문가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지난 6월, 정부가 발표한 노동시장 개혁 추진 방향에서 밝힌 노동시간 유연화 내용을 일부 보강했을 뿐 특별히 새로운 내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현재 주 단위 연장노동 관리 방식을 월 단위로 변경해 특정기간 압축노동을 가능하게 하는 대신 11시간 연속휴식권 의무화를 통해 노동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