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노총(VGCL)이 한국노총과의 약식 간담회에서 “한국과의 더 많은 협력과 교류를 원한다”고 밝혔다. 제5차 ITUC 세계총회가 열리고 있는 호주 멜버른에서 20일, 베트남노총의 제안으로 한국노총과의 약식 간담회가 열렸다. △ (왼쪽부터)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쩐 탄 하이(Tran Thanh Hai) 베트남노총 상임 부위원장 쩐 탄 하이(Tran Thanh Hai) 베트남노총 상임 부위원장은 간담회에서 “ILO 협약 제87호를 내년에 비준한다면 베트남 내에서도 복수노조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한국의 복수노조 관련 경험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단기 계약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