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하 한국노동공제회)가 대리운전으로 대표되는 심야 이동노동자들을 이동권과 건강권 보호를 위한 심야 이동형 쉼터(무료 셔틀) 사업을 시작했다. 한국노동공제회, 한국노총전국연대노조, 한국대리운전협동조합은 18일 오후, 한국노총 앞에서 발차식을 개최하고, 이동형 쉼터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한국노동공제회는 한국노총이 노동관계법의 사각지대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심야 이동형 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1년여간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경기도 일대와 서울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