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도로보수 공무직 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해 경영책임자인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 ▲ 출처 = 이미지투데이 지난 18일, 충북도청 소속 도로보수 공무직 노동자가 차선 보수 업무 중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한 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고, 함께 일하던 두 명의 노동자들도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한국노총은 20일 성명을 내고 “이번 사고의 경영책임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임을 강조하며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망사고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해야 하며 경영책임자인 충북도지사를 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