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L노조,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책임자 엄벌 촉구 산업재해 사망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박선빈 조합원의 추모제가 열렸다. 박선빈 조합원은 한국노총 전국식품산업노련 SPL노동조합 소속으로 지난 15일 평택시 SPC계열 제빵공장에서 끼임사고로 생명을 잃었다. 향년 23세다. SPL노조는 17일 오후 4시 SPL평택공장에서 박선빈 조합원의 추모제를 열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윤홍식 SPL노조 위원장은 추모사에서 “유족 분들께 진심어린 사죄를 드린다”며 “고용노동부에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이번 사태의 책임자들은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