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대노총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비례) 의원이 고용노동부에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에 대한 즉각적인 특별감독 실시를 촉구했다. 최근 SPC계열 평택 제빵공장에서 일하던 20대 여성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가 계속해서 발생 되고 있으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감독행정이 사실상 작동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노동계는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에 대한 감독과 행정이 사실상 전문성과 실효성이 없고, 사고 이후 수개월 후에나 진행되는 점을 원인 중 하나로 지적했다. 한국노총, 민주노총, 더불어민주당 이수진(비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