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통일위원회가 현재 한반도 긴장 국면 속에서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노총은 7일 오후 3시 30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제5차 통일위원회를 열고, 현재의 통일정세를 공유하고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한국노총은 통일정세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라 세계적 다극화 경향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미국의 추가 무기 지원과 유럽지역의 무기 지원 축소를 예로 들고, 전쟁의 양상이 더 격화되고 확전되는 것에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통일‧외교 및 군사정책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