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식 신임 항운노련 위원장이 한국노총에 방문해 김동명 위원장과 인사를 나눴다. 김상식 위원장은 부산항운노조 출신으로 지난달 29일 항운노련 위원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3년이다. 김동명 위원장은 "다시 한번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120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항운노련의 새로운 수장으로서 큰 역할을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식 위원장은 "신임 위원장으로서 무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항만을 비롯해 철도, 연안, 정기화물, 농수산시장, 창고 등 하역 물류에 종사하는 2만5천여 조합원의 권익과 생존권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