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정부가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일방적인 정책 관철의 도구로 전락시킨다면 특단의 선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6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노총회관 7층 위원장실에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 위원장과 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대화 및 노동현안 등을 논의했다.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4일 취임했으며, 이날 인사차 한국노총을 방문했다. △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오른쪽)과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경사노위 대표자의 핵심적 역할은 개인의 주의·주장을 표출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