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다시 한번 산업은행 이전 백지화를 촉구했다. 8월 26일 윤석열대통령은 산업은행 회장을 불러 조속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주문한 바 있다. 최근에는 금융위원회와 산업은행이 올해 안에 ‘산은 본점 이전 기본방안’ 검토 완료하고, 내년 이후 본격적으로 이전을 실행할 계획이라는 내용이 공개됐다. 한국노총은 6일 성명에서 “지금의 산업은행 이전은 국토의 균형발전이나 지방 소멸 방지와는 거리가 멀다”며 “부산지역 정치인들이 선거기간에 부산지역 유권자들의 민심을 얻기 위해 신중한 검토 없이 공약을 남발해놓고 이제와서 그 피해와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