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전국금융산업노조(이하 금융노조)가 3명의 부당해고자(허권 한국노총 상임 부위원장(당시 금융노조 위원장), 문병일 전 금융노조 조직담당 부위원장, 정덕봉 전 금융노조 정책담당 부위원장의 원직복직을 위해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 금융노조는 2일 오후 2시 30분, 한국노총 3층에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 사무실 현판식을 열고, 원직복직투쟁을 힘있게 전개할 것을 선포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지금의 해고자 복직투쟁은 전체 노동자의 문제”라며 “한국노총은 동지들의 빠른 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