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은 그 어느때 보다도 노동자 민중의 삶이 위태롭고 민생이 파탄지경에 놓여 있다. 새 정부가 출범하였지만 지난 100일간 무능의 극치를 드러냈고, 집권 여당은 권력다툼과 내분으로 불신이 확산되고 있으며, 부자감세‧재벌특혜, 반노동정책이 독단적으로 추진되며 윤 대통령 지지율이 20%대까지 급격히 추락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노동계를 배제한 채 저임금‧장시간 노동체제로 회귀하는 노동시장개혁에 이어 공공‧연금, 금융, 교육 등 5대 부문 개혁을 일방 추진하고, 추경호 부총리의 임금 억제 발언 등 노골적인 친기업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저임금 차등 적용 시도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