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정부의 방역은 각자도생 “국가 주도 방역은 목표가 아니다.”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던 7월 19일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했던 이 말은 윤석열 정부 방역 기조를 가장 잘 말해줬다. ‘자율방역’ 즉 각자도생인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한 달 후 8월 인구당 코로나19 확진자는 세계 최다, 그리고 사망자도 113일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윤석열 정부는 이에 대해 “치명률이 독감보다 낮다”며 “독감처럼 받아들이라”고 반응했다. 그런데 대체 어느 독감이 이렇게 사람을 많이 죽이는가? 지난 2~4월 오미크론 사망자 수만 1만6천명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