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국무조정실의 ‘덩어리규제’ 완화 방안에 대해 쉬운해고와 취업규칙불이익변경을 핵심으로 하는 양대 지침이 부활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표했다. 8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이 ‘덩어리규제’ 완화 방안(쉬운해고, 부당노동행위 처벌조항 삭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출처 = 이미지투데이 한국노총은 8일 성명을 통해 “해당 내용은 경총을 비롯한 사용자단체와 재계가 그동안 틈만 나면 정부와 정치권에 요구하던 것들로 노동계와 극히 대립하고 있는 사안들”이라고 밝혔다. 특히 “해당문건에 대해 정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