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전국연대노동조합 택배산업본부와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회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노총전국연대노동조합 택배산업본부와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회는 9일 오전 10시,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표준단체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해 10월 2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12차례 본교섭을 통하여 올해 7월 7일, 단체협약에 대한 잠정합의에 이른 결과다. 이번에 체결된 표준단체협약은 사회적 합의인 주간 60시간 준수를 위해 배송상품 인수시간 및 인도시간을 각각 1일 3시간, 2시간 이내로 제한했다. 휴일·휴가 보장에 관해서는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