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에 대해 “노후 소득보장 기능 강화, 연금 사각지대 해소 등 진정한 개혁방안은 뒷전인 채 재정 안정화에만 편중한 ‘연금제도 졸속 개악 특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한국노총은 25일 성명에서 “‘연금제도 졸속 개악 특위’로 이어질 가능성으로 첫째, 국회가 처리한 내용에는 당사자인 노사대표와 시민사회를 참여시키고 사회적 합의를 추진하겠다는 언급이 없다”며 “연금개혁특위가 전 국민의 노후 소득보장에 관한 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