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12일 시작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서울 광화문 청계광정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빛의 혁명'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공간에서 대선 후보 시작을 알린 것은 '내란 종식' 의 의미를 강조한 행보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을 비롯한 총국 및 회원조합 간부와 조합원들도 이날 출정식에 함께했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윤여준 전 장관, 박찬대 원내대표 등과 함께 이재명 캠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김동명 위원장은 이날 출정식에서 "지난 주말 동안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