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200만 조직화 실현과 평등 일터 인식 확산을 위한 여성 노조 간부의 자질 향상 및 역량 교육에 나섰다. 한국노총은 7월 13일(수)부터 15(금)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여주 중앙교육원에서 ‘2022 여성간부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첫날 교육을 진행한 이필원 한국폴리텍안성기술융합대학 전 학장(전 한국노총 사무처장)은 ‘여성노동운동의 역사’라는 주제로 과거 선배 여성 간부들이 싸워 쟁취했던 역사를 설명하며 여성 간부가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이필원 전 학장은 “남녀차별이 당연하고 여성 간부는 왜 있는지조차 모르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