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저임금 법정 심의기간을 하루 앞둔 가운데, 최저임금위원회는 28일 오후 3시부터 세종정부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3년도 적용 최저임금수준 심의에 들어갔다. 이날 최저임금위원회 박준식 위원장은 노사 양측에 수정안 제출을 요청했다. 1차 요구안으로 노동자위원은 10,890원을 사용자위원은 동결을 제출한 바 있다. △ 최저임금위원회 제7차 전원회의에서 모두발언 중인 이동호 한국노총 사무총장 이동호 한국노총 사무총장(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은 모두발언에서 “고물가시기 최소한의 물가도 반영하지 않은 사용자위원의 동결안은 저임금노동자를 무시한 처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