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2023년 적용 최저임금 심의 결정 법정시한(29일)을 앞두고, 최저임금 인상과 제도 개악 저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대노총이 함께한 최저임금 관련 결의대회는 2016년 ‘최저임금 1만원 쟁취! 결의대회’ 이후 6년 만이다. 양대노총은 28일 오후 2시, 세종정부청사 고용노동부 앞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제도개악 저지를 위한 양대노총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의 노동시장 개악을 시도를 규탄하고,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위한 강력한 투쟁을 결의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매해 6월이면 다가오는 최저임금 투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