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소속 전국관광·서비스노동조합연맹(위원장 강석윤, 관광·서비스노련)과 전국항공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최대영, 항공노련)이 특별고용지원업종(관광 및 항공산업)에 대한 고용유지 지원금 지원 기간을 연장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부는 2020년 3월부터 관광 및 항공산업을 포함한 14개 업종을 특별고용업종으로 지정해 구조조정을 막고, 고용유지를 장려하기 위해 휴업·휴직수당 일부를 지원금 형태로 지원해왔다. 이 제도로 인해 고용 및 최소한의 생계유지에 많은 도움이 됐으나, 2022년 6월 말이면 특별고용지원업종의 유급 고용유지 지원금이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