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최저임금제도 및 일방적 노동조건 개악 시도 저지를 위해, 현장과 지역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명 위원장은 14일 13시,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인천지역본부 상반기 노조간부 교육’에서 향후 투쟁계획을 설명하고, 최저임금제도 및 노동조건 개악 시도에 단호히 맞설 것을 분명히 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4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자 신분으로 노총을 방문했을 때, ‘임금과 근로시간에 대해서는 어떠한 타협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면서 “올해 최저임금투쟁과 올 하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