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교사‧경찰 노동자들이 인사혁신처에 대표성 있는 노조‧단체 추천자로 공무원보수위원회를 재구성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정부는 2010년, 행정안전부 훈령으로 ‘공무원 보수 민관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공무원노조의 추천자 참여하에 공무원의 다음 연도 보수를 심의, 논의하기 시작했다. 현재 인사혁신처 훈령에 의해 ‘공무원보수위원회’로 명칭을 바꿔 운영되고 있지만, 본인들 입맛에 맞는 노조만 초대해 자의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한국노총 소속 교사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용서, 교사노조)와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현진, 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