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16일 열린 확대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제대로 평가하고 보완할 수 있는 진전된 정책은 전혀 보이지 않고, 더 열심히 규제를 풀겠다는 것뿐이라고 비판했다. ▲ 지난 4월 15일, 한국노총-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간담회 16일 발표된 ‘새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은 민간중심 역동경제라는 명목으로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경제 체질 개선을 위해 공공부분 및 연금개혁, 노동시장 개혁 등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노총은 논평에서 “선택적 근로시간제의 정산기간 확대는 1일, 1주 노동시간 제한이 없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