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규직 노동자의 영원한 벗, 김태환 열사를 추모하기 위해 13일 오전 11시, 마석 모란공원 열사묘역 앞에서 제17주기 김태환 열사 추모가 열렸다. 추모제에서 김동명 위원장은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에서 자본가와 정권은 쉬운해고와 주120시간 노동, 노동시간 유연화, 초단기 저임금 일자리 등을 무기로 비정규직‧특수고용직‧플랫폼‧일용직 노동자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추도사를 낭독중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이어 “더이상 경제 위기 극복이라는 미명하에 노동자 서민에게만 희생을 요구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으며, 양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