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이 6월 말 종료된다. 이에 한국노총 소속 전국관광·서비스노동조합연맹(위원장 강석윤)과 전국항공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최대영)은 관광 및 항공산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의 신속한 연장을 정부에 촉구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2020년 3월부터 관광 및 항공산업을 포함한 14개의 업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한 바 있다. 구조조정을 막고 고용유지를 장려하기 위해 휴업·휴직수당 일부를 지원금 형태로 지원해 온 것이다. △ 출처 = 이미지투데이 두 연맹은 2일 성명을 내고, “지정학적 특성상 여객 97%가 항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