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저임금 심의, 사회양극화·불평등 해소방안으로 접근해야 한국노총이 2023년 적용 최저임금 심의를 앞두고, “최저임금이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을 평가하는 잣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최저임금 차등적용’ 등 제도 개악을 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7일 오후 3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전원회의를 열고, 생계비·임금수준을 보고했다. 이동호 한국노총 사무총장(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은 모두발언에서 “헌법이 정한 최저임금은 저임금 취약계층 노동자를 보호하는데 가장 확실한 방법&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