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등 종교·시민사회단체들이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공동선언, 북미정상회담의 계승과 실현, 평화와 협력에 기초한 균형 외교 등을 촉구했다. 한미정상회담은 5월 21일(토)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주요의제로는 대북 억제, 글로벌공급망, 인도·태평양 전략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종교·시민사회단체들은 19일 11시, 프레스센터에서 ‘한미정상회담에 즈음한 종교·시민사회 평화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미국 주도의 대외, 군사정책, 대결과 압박의 대북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균형잡힌 평화외교를 실현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