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이 산업재해로 고통받는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의료 안전망 구축과 평등한 의료서비스 제공 실현에 동참하고자 기금을 마련하여 전달했다. 한국노총은 28일 오전 11시, ‘산업재해노동자의 날’을 맞이하여, ‘전태일의료센터’ 건립 기금 1천만 원을 녹색병원 전태일의료센터건립위원회에 전달하고, 앞으로도 산재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 활동 및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녹색병원 임상혁 원장,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전태일의료센터는 일터에서 다치거나 병들어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