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을 비롯한 주4일제 네트워크가 21대 대선에서 주4일제 도입 및 노동시간 단축 정책을 도입할 것을 요구했다. 주4일제 네트워크는 29일(화) 오전 10시, 국회 앞에서 ‘주4일제 도입 및 노동시간 단축 4대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각 정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21대 대선 공약 채택 및 도입을 촉구했다. 단체는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OECD 회원국(평균 1,742시간) 중 장시간 노동 국가(연간 1,872시간)에 해당하며, 국제노동기구(ILO) 및 EU 장시간 노동기준인 48시간 이상 근로 비중이 17%로 EU 평균 7.3%에 비해 두 배 이상 많다”며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