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식품산업노련 디아지오코리아 노동조합(위원장 김민수)이 불법 매각을 저지르고 있는 사측의 추악한 민낯을 알리고, 끝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디아지오코리아노조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 글로벌 디아지오는 윈저 브랜드를 사모펀드(베이사이드 PE)에 불법 매각했다. 이러한 매각이 투자자 보호가 안 될 수도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 사실을 일방적으로 언론에 발표함으로써 본인들의 매각 금액만 회수하면 된다는 악랄한 꼼수를 여실히 드러냈다는 것이다. 디아지오코리아 노동조합은 28일 오후 2시,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사측의 단체협약 위반사항 ▲법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