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6월 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노동중심의 정의로운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정책요구안을 20일 각 정당에 전달했다. 정책요구안에는 3대 목표와 16대 과제가 담겨 있다. 3대 목표는 ▲참여와 통합의 노사관계(노동이사제 도입 및 확대 등) ▲차별 없는 평등한 노동시장(생활임금제 도입과 확산 등) ▲나의 삶을 책임지는 지역사회안전망(중대재해처벌법 준수와 산재예방 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 등)이다. 한국노총은 “이번 지방선거는 우리나라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지방분권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