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새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 편성을 앞두고, 코로나로 피해를 본 영세자영업자·소상공인 손실보상뿐 아니라 취약계층 노동자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국노총은 14일 고용노동부,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정의당에 공문을 보내 노동·민생안정 관련 추경 편성을 요구했다. 15일 한국노총을 방문하는 윤석열 당선인 측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노총은 공문에서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고용 및 민생 안정을 위해 이번 추경 편성과정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및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