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경 한국노총 미디어홍보본부 부장 제3회 난생처음 노동문화제 영상부문 3등 수상작은 두 편이다. 그리고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 꼭 짚어야 하는 노동에 대한 문제를 코믹하지만 결코 우습지 않고 진지하게 표현했다는 것. 강한 개성으로 또렷하게 목소리를 내고 있는 두 명의 수상자를 만나보자. ▲ '배달부가 된 개그맨' : 배달 라이더가 된 개그맨의 일상과 생각을 잘 표현하였다 Q.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본인 소개와 또 작품 소개를 해주신다면요?안녕하세요 KBS 26기 개그맨 홍훤입니다. 우연히 지인을 통해 공모전 소식을 접했는데요, 취지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