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경 한국노총 미디어홍보본부 부장 작년 기준으로 3회를 맞이한 난생처음 노동문화제의 큰 변화는 무엇보다 웹툰 부문의 시도였다고 생각한다. 한국노총과 캐릭터 그리고 만화의 조합?이라니.. 어쩌면 참으로 낯선 한국노총의 도전은 기발한 수상자들의 훌륭한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3등 수상작 두 편을 만나본다. 기획의도지금 막 사회에 발을 내디디며 난생처음 노동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들의 고민들을 ‘뚜기’와 ‘라보’가 들어주고, 위로해 주며 응원해 줍니다. 그리고 지금, 같은 고민을 가진 이들에게 제 작품이 더욱 큰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