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신규노조 대표자 및 간부들을 대상으로 민주적인 노조운영과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나섰다. 한국노총은 23일 10시,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노총 새내기노조 1일 배움터’를 개최했다. 한국노총은 "노조 설립 초기 상급단체의 제대로 된 지도와 지원이 이뤄져야만 건강하고 튼튼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교육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강의에 앞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처음 노조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탄압과 회유 등 여러 부침이 많겠지만 원칙과 명분을 가지고 단결하여 당당하게 맞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