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랫폼·비정형노동자 보호를 위해 부산항운 노사가 손을 맞잡았다. 노동법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노동자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노사가 공동으로 후원에 나선 것이다. 부산항운노동조합(위원장 이윤태)과 부산항만물류협회(협회장 이정행)는 24일(목)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하 한국노동공제회, 이사장 김동만)를 방문해 후원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부산항운 노사가 함께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를 위해 공제회에 기부한 데 대해 깊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김동만 한국노동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