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및 시민사회단체가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드러난 열악한 공공의료 현실에 대해 비판하며, 공공병원 확충과 강화를 강력 촉구했다. 우리나라의 공공병원은 전체 병원의 약 10%도 채 되지 않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환자의 80%를 도맡아 치료했다. 그로 인해 위중증 환자가 폭등했던 작년 11월에는 병상부족으로 인한 입원 대기 환자가 1000명에 육박하기도 했다. 공공병원 확충이 절실히 필요한 순간인 것이다. △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 중인 시민사회단체 이에 시민사회단체는 8일 오전 10시 30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