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이하, 근면위)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고 있는 경총을 강력 규탄했다. 경총은 26일 한국노총이 요구한 근로시간면제 한도가 글로벌스탠다드에 벗어난 무리한 요구라고 주장했다. 또한 손경식 경총 회장이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을 방문할 것이라며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압박했다. 현재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는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 한도 재설정을 논의중이다. 근면위는 2월 3일 전원회의를 열고, 마지막 심의에 들어간다. △ 지난해 7월 6일 열린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 제1차 전원회의(사진=경제사회노동위원회) 한국노총은 26일 성명에서 &l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