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노동자들이 ‘신인사제도’ 개편안은 명백한 ‘개악안’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명확한 기준 없는 절대평가제 ▲상호감시체계인 동료평가제 ▲부서장의 상시감시체계 등을 그 이유로 들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29일 ‘신인사제도’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후 한달여의 ‘취업규칙 불이익변경 동의절차’를 진행한 후, 12월 30일 새해 인사제도 개편 강행을 예고했다. 이에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만재, 이하 금속노련)은 1월 13일(목) 오후 2시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삼성 인사제도 개악안 강행규탄, 확산방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