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에 평화·통일 의제가 실종됐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로 인해 차기 행정부에서도 남북관계의 경색국면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한국노총은 1월 20일(목) 오후 2시 한국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통일위원회를 열고, 통일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한국노총은 남북관계 전망 관련 “향후 남북관계는 차기 행정부의 몫이 되었으나, 문제는 대선 과정에서 평화·통일 의제가 거의 실종된 상태이고 기존 남북합의서에 대한 대선 주자들의 명확한 입장이 나타나지 않아 차기 행정부에서도 이른 시일 내 남북관계가 회복될 것이라는 보장은 ...